청담튼튼병원 단일공복강경센터 김정윤 원장이 단일공복강경 담낭절제술 6300례 달성했다고 밝혔다.
담낭은 흔히 쓸개라 불리는 장기로, 간에서 분비한 담즙을 농축 및 저장했다가 음식물이 십이지장 내에 들어왔을 때 분비해 지방의 소화 및 흡수를 돕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담낭에 염증이 생긴 경우 고열이나 복통이 심해 천공이 의심된다면 담낭 절제수술이 필요하다.
담낭염은 급성과 만성으로 나뉘며 급성 담낭염은 우측 상복부 통증, 오른쪽 어깨까지 퍼지는 통증 및 발열, 구토 등이 나타난다.
만성 담낭염은 지속적인 소화불량이나 오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항생제 투여 후 증상을 지켜보기도 하지만 재발율이 높고, 담낭 기능을 상실했거나 담석증이 동반되는 경우 수술을 통해 담낭을 제거할 필요가 있다.
기존에는 담낭 제거를 복강경 수술을 통해 수술을 진행했으나 복부에 여러 개의 구멍을 뚫어야 하기에 흉터 및 회복 기간에 대한 부담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단일공복강경 담낭절제술은 배꼽을 최소한으로 절개해 작은 구멍 1개만 만든 뒤 복강경과 수술기구를 넣어 진행하므로 흉터가 적고 회복이 빠르다.
청담튼튼병원 단일공복강경센터 김정윤 원장은 "담낭절제수술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치료를 늦췄다가 더욱 악화되어
주변의 다른 장기까지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단일공복강경 담낭절제술은 수술 시간 및 회복기간이 짧아 부담이 적어 많은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안전한 수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도움말 : 청담튼튼병원 단일공복강경센터 김정윤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