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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튼튼병원 언론보도

척추 및 관절 질환 치료 해도 호전이 없다면? '정맥관절증' 의심해야 등록일   2022-12-26



한국 사람의 경우, 오랜 좌식 생활과 고된 노동으로 인해 다리 저림, 시림, 부종, 쥐남 등 하지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척추 및 관절 질환을 달고 사는 경우가 존재한다. 척추 및 관절 질환은 치료됐지만 다리 통증이 지속된다면 ‘정맥관절증’을 의심해야 한다.

정맥관절증은 관절과 척추에 질환과 만성적인 정맥기능부전이 동반되어 있는 경우를 말한다.
정맥관절증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관절 및 척추문제를 면밀하게 진단하고 정맥혈관에 대한 정확한 검사가 이루어져야 한다. 
따라서 관절, 척추 질환에 정맥기능부전이 동반되어 있는 걸 확인하기 위해서는 관절과 척추, 정맥혈관까지 모두 볼 수 있는 병원에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튼튼병원 청담본원 박상준 원장은 “과거에는 정맥관절증의 치료를 외과적인 수술치료로 시행하곤 했지만, 
최근엔 약물치료, 혈관 강화주사요법 등 비수술적 치료를 진행하는 방법으로 통증 완화를 기대할 수 있다”며 
“통증이 점점 심해진다면 원인을 정확하게 찾을 수 있는 의료진에게 진단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정맥관절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걷기, 수영과 같은 운동을 통해 종아리 근력을 키우는 것도 도움된다. 
반면, 오랫동안 앉아 있거나 서있는 자세는 증상을 더욱 심화될 수 있으므로 피하고 자주 일어나 스트레칭 하는 것을 추천한다. 
직업적 환경에 노출되었다면 의료용 압박 스타킹을 착용하는 것도 도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