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와 관절 치료에 특화된 노원 참튼튼병원에서 3월 17일부터 전문 통증클리닉 진료를 개시한다.
현대인들은 다양한 종류의 통증으로 고통받을 수 있는데 통증을 제때 치료하지 못하면 만성화되어 일상생활을 하기 어려울 정도로 심해질 수도 있다.
노원 참튼튼병원 통증클리닉 문수영 원장은 “통증클리닉에서는 두통, 신경통, 안면통, 만성통증, 교통사고 후 통증 등 다양한 원인과 종류를 분석하여 환자의 통증을 덜어주기 위해 치료할 수 있다”라고 말하면서 “통증을 무조건 참게 되면 원인을 모르고 큰 병을 키울 수 있어 제때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조언했다.
우선 현대인들은 스트레스로 인해 두통을 겪고 진통제로 참는 경우가 많은데, 두통의 원인에는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뇌 질환이나 목디스크와 같은 근골격계 질환도 문제가 될 수 있다.
특히 노원 참튼튼병원에서는 기존에도 이미 척추센터와 관절센터가 있어 이와 연계한 통증클리닉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거북목증후군이나 목디스크, 허리디스크와 같은 관절 질환에 도수치료를 시도할 수 있는데 도수치료는 전문 치료사가 수기로 교정을 도와주고 마사지를 하여 통증을 줄이는 방법이므로 경험과 노하우가 많은지 살펴보아야 한다.
또한 척추나 관절 수술 후 통증 증후군이 나타날 때 재활 치료와 통증 클리닉을 통해 연계하여 빠른 회복을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외에도 삼차신경통, 안면통, 근막통증 증후군, 섬유근육통 등 다양한 통증을 야기하는 원인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통증 클리닉을 찾아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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