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 튼튼병원은 내년 1월 정맥혈관 통증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관절 수술 후 지속되는 통증, 이유 없이 자주 저리고 쑤시는 통증, 밤마다 계속되는 간헐적인 통증 등 정맥혈관 역류로 인한 통증까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진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청담 튼튼병원 정맥혈관 통증센터는 본인에게 맞는 맞춤형 치료법을 찾고, 역류되는 정맥혈관을 정상적인 흐름으로 개선하여 근본적인 통증의 원인 치료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맥혈관 통증센터는 대한정맥통증학회 이사 박상준 원장과 대한정맥통증학회 감사직의 조주원 원장의 공동 진료 통해 정맥 기능부전으로 인한 통증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청담 튼튼병원 정맥혈관 통증센터 박상준 원장은 “허리나 무릎 등 큰 수술을 결정하였다면 사전에 반드시 정맥혈관 부전을 확인해보는 것이 좋으며 정맥 기능의 회복으로 통증이 호전되어 큰 수술을 피하거나 늦출 수 있는 만큼 정맥혈관 통증센터는 척추, 관절, 혈관을 아울러 통증의 원인을 감별하여 종합적인 치료 계획을 수립하여 환자분들께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박상준 원장의 설명에 따르면, 보통 원인을 알 수 없는 정맥류 통증 질환으로 병원을 방문하면 무조건 ‘수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방문조차 꺼려 하는 사람들이 많다. 환자들의 두려움을 해소하기 위해선 면밀한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진행하고 결과에 따라 환자에게 꼭 필요한 치료를 적용해 보다 더 만족스러운 치료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어야 한다.
한편 청담 튼튼병원은 정맥혈관 통증센터를 본격 오픈해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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