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청담 튼튼병원과 강남 청담동 소재의 리베라 호텔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튼튼병원의 임직원과 내원 환자가 리베라 호텔에 투숙할 때 특별 요금을 적용하는 등 내용을 담고 있다.

구체적인 협약 내용은 객실 투숙 시 객실 정가 대비 50% 이상 할인, 호텔과 코엑스 사이 무료 셔틀버스 서비스, 사우나 이용 시 50% 할인, 조식 가격 할인 등 특별 객실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는 청담 튼튼병원 의료진, 내원 환자뿐만 아니라 보호자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적용되어 편리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청담 튼튼병원의 섬세한 배려가 돋보인다.

특히 청담 리베라호텔은 영동대로변 인근에 위치하여 지방에서 자차로 내원하여도 지리적 접근성이 좋아 실질적으로 메디컬 숙박 연계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또한 튼튼병원은 청담 리베라 호텔 임직원 진료 연계와 더불어 투숙객 중 응급 환자가 발생할 시 가까운 지리적 요건을 이용하여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이에 청담 튼튼병원 이창인 병원장은 “척추 관절 전문은 물론이며 안과, 내봐, 이비인후과까지 세분화되고 체계적인 의료 시설을 갖추고 있어 이번 리베라호텔과의 협약을 통해 환자와 보호자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의료 업무 협약은 최근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며 지친 병원 임원진들을 독려하고 멀리서도 청담 튼튼병원을 신뢰하고 방문해 준 환자와 보호자들을 위해 만들어진 서비스의 일환으로 체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