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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튼튼병원 언론보도

현대인들의 대표적인 질환 두통, 효과적인 예방 방법은? 등록일   2019-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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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적인 어지럼증과 두통으로 고통받고 있다면 자신이 어떤 증상을 겪고 있는지 파악해 빠르게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지럼증은 대표적으로 회전성 어지럼증과 비회전성 어지럼증으로 분류할 수 있다. 회전성 어지럼증이란 전정기관의 이상으로 주위가 빙글빙글 돌아 보이거나 구토 증상 및 귀울림 등이 동반되는 것을 말한다. 이에 반해 비회전성 어지럼증은 스트레스 및 과로, 부정맥, 과호흡, 긴장성 등의 이유로 나타나며 눈앞이 캄캄하거나 붕 떠 있는 느낌, 집중력 저하 등의 증상이 야기된다.


두통은 욱신거리는 편두통부터 심한 통증이 나타나는 군집성 두통, 외상으로 인해 생기는 급성두통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한다. 이 중에서도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두통은 스트레스, 과로, 긴장 등의 심리적 요인으로 발생하는 긴장성 두통이다.


구리 참튼튼병원 신경과 한도훈 원장은 “긴장성 두통은 주변 환경 변화에 따라 증상이 완화되기도 하므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지속적인 두통을 호소하고 있고 약을 먹어도 별다른 차도가 없는 상황, 다른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설명했다.


우리의 몸은 중력, 외부의 여러 자극, 환경의 변화에 따라 복잡한 신경계와 근골격계의 조화된 활동이 필요하다. 이런 복잡한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시스템 중에서 어느 부위에 문제가 생기면 어지럼증을 느끼게 된다. 두통과 어지럼증은 동반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둘 중 하나라도 증상을 느낄 경우 조속한 검진이 필요하다.


이에 한도훈 원장은 “어지럼증과 두통은 대부분 전정기관의 이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병원에 내원해 자신의 증상을 정확하게 파악한 후, 전문의와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