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튼튼병원 청담본원 의료지원팀은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된 2017 전국생활체육 태권도 페스티벌에서 단독으로 의료지원을 실시하며 태권도 인들의 안전을 책임졌다.
이번 페스티벌은 태권도인들을 위한 가장 큰 행사 중 하나이며, 사단법인 대한민국태권도협회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후원, 튼튼병원 청담본원이 의료지원을 하며 성황리에 행사가 개최되었다.
페스티벌에는 1,000여명 가량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가해 태권도 겨루기, 품새, 태권체조 등 승패를 떠나 서로간의 한계를 도전하는 자리였다. 이러한 태권도는 우리나라에서 창시되어 현재 세계화 된 국제공인스포츠이다. 또한 신체 건강은 물론 심신수련을 통해 인격을 도야할 수 있는 의미 깊은 스포츠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와 같은 운동들은 항상 부상이 따르기 마련이며, 큰 행사를 위해서는 혹시 모를 부상에 대비해 의료지원이 실시되어야 한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튼튼병원 청담본원 의료지원팀이 행사가 이어지는 동안 크고 작은 부상들을 치료해주었다.
튼튼병원 청담본원 의료지원팀 관계자는 “태권도는 전신을 이용한 과격한 운동이기 때문에 자칫 방심하면 척추 뼈 골절 및 인대 부상이 발생할 수 있다”며 “심할 경우 척추압박골절, 허리디스크 등의 질환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페스티벌에서는 척추압박골절과 같은 큰 부상 없이 단순 타박상과 접질러서 발생된 가벼운 부상의 환자들만 발생하며 무사히 끝마칠 수 있었다.
한편, 이번 페스티벌의 의료지원을 도맡은 튼튼병원 청담본원은 척추 관절 치료와 단일공복강경센터, 이비인후과, 성장클리닉, 뇌신경센터, 내과 건강검진센터 등의 복합 진료 서비스를 통해 환자들의 보다 빠른 일상생활 복귀를 돕고 있다.
또한 전국 각지의 소외된 사각지역 환자들을 위한 의료지원행사는 물론 각종 의료 연구와 다수의 논문 게재 및 발표 등으로 수술, 비수술 어느 한쪽으로도 기울지 않은 치료받기 좋은 병원이 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