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측만증이란 우리몸의 정중앙의 축으로부터 척추가 측방으로 굽거나 한쪽으로 치우쳐 있는 척추기형으로 단순히 옆으로 휜 것이 아니라 척추체의 회전변형도 동반된 변형입니다.
발병원인
척추측만증의 발병요인으로는 유전적인 이유와 생활습관등의 후천척요인에 의해 진행되는데, 특히 최근 스마트폰, 컴퓨터 사용이 늘어난 유아기, 청소년기의 학생들의 잘못된 자세가 습관화 되면서 척추측만증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증상
- 정면에서 보았을 때 양쪽 어깨의 높이가 다르고 한쪽 등이 튀어나온 경우
- 허리곡선이 비대칭인 경우
- 몸은 정면을 보고 있을 때 척추는 비스듬히 옆으로 향한 경우
- 몸을 앞으로 숙였을 때 양쪽 등의 높이가 다른 경우(한쪽이 좀 더 위로 튀어나온 경우)
- 목이나 어깨에 쉽게 피로를 느끼고 통증이 있는 경우
진단
척추측만증은 대부분 일반 X-RAY촬영으로 종류와 측만의 정도를 알 수 있습니다. 보통 일자로 되어있어야 할 허리뼈가 척추측만증 환자의 경우 C자형이나 S자형으로 변형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휘어진 각도가 10도 이상이면 척추측만증이 진행중인 것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척추측만증 X-ray및 뼈의 모습
치료
특발성 척추측만의 경우에는 3-4개월 주기로 관찰을 하고 20-40도는 보조기를 이용한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측만의 각도가 40도 이상인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성장기 청소년의 경우 척추측만증을 조기에 발견하여 수술적인 방법보다는 교정치료를 통해 치료해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튼튼병원 성장기 학생들의 집중적인 척추측만증 교정치료를 위해 별도의 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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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측만증 수술 전 후 X-ray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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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 전 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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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측만증 보조기를 이용한 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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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병원 척추측만증 교정치료